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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견 - 골든두들

by 북극고므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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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두들 역사

 

골든두들은 쉽게 말해 골든리트리버와 푸들의 혼합 품종이다.

최신 개량한 품종으로 역사가 그리 깊지는 않습니다, 골든두들은 털 빠짐과 비듬의 최소화 및 골든 리트리버의 지능과 사회성의 특성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미국과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골든 두들 교배를 시작하면서부터 하이브리드 견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골든두들의 성격

골든두들은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깊고 충성심 또한 강한 견종입니다.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분리 불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든두들은 골든리트리버와 푸들에 장난기도 물려받았는데요. 예전에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은 사냥감을 물어오고 물새 사냥에 쓰일 만큼 에너지가 많습니다.

활차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으로 산책 또는 놀이를 많이 해주면서 에너지 소모를 시켜 줘야 합니다.

골든두들은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골든리트리버의 성격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어린애들, 사람들 그리고 낯선 강아지들에게 매우 순종적이고 친화력이 좋은 아주 착한 천사견입니다.  

착한 성격 덕분에 각종 사회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우울증 환자 치료견 "테라피견" 또는 알러지가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안내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골든두들 크기

골든 두들의 크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왜냐하면, 푸들의 종류 즉, 푸들의 크기에 따라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 스탠다드 푸들 세 가지 푸들로 나누어집니다. 

골든리트리버가 어떤 크기에 푸들과 교배했는지에 따라 크기가 정해 집니다. 

 

골든리트리버 +토이푸들 = 미니 골든두들                체중:8kg ~15kg

 

골든리트리버 +미니어처 푸들 = 미디움 골든두들      체중:17kg ~ 23kg

 

골든리트리버 + 스탠다드 푸들 = 골든두들                  체중:24kg ~ 27kg

 

골든두들 특징

골든두들은 다양한 모질을 가지고 있다.

푸들의 유전자가 더 강한 아이가 태어나면 털은 직모보다 곱슬기에 가깝다.

골든리트리버의 유전자가 더 강한 아이가 태어나면 곱슬보다는 털은 직모에 가깝다.

만약 둘 유전자가 평균적으로 섞여나온다면 적당한 곱슬기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털 색깔도 부모견이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털 색깔을 가지고 있다. 

진한 갈색, 갈색, 크림색, 황갈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털이 잘 엉켜서 자주 빗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골든두들은 부모견 모두 물을 좋아하는 수렵견이어서 물을 좋아하고, 수영도 금방 익혀 잘한다.

 

골든두들은 지능도 높다고 한다. 푸들은 세계 강아지 지능순위 2위에 있고, 골든 리트리버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능 테스중 한 훈련은 훈련을 반복 했을때에 횟수로 나누는데 1~5위까지는 훈련반복 5회 이하로 했을 때 이해 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1위는 보더콜리이다.

 

골든두들은 무엇보다도 대형견에 속한다. 물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하지만, 부모견이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인걸 명심해야 한다. 털이 안 빠지고 똑똑하지만,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그 활동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면 집안에 있는 온갖 물건들은 골든두들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골든두들 질병

골든두들은 골든리트리버와 푸들의 유전적 질병을 최소 하여 탄생했다. 하지만, 발병률이 적어진 거지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역시나 대형견들의 대표적인 질병인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다리뼈와 엉덩이뼈가 잘 맞물리지 않는 불안정으로 관절 소모가 심해지고 염증이 발생 한다.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골든두들은 귀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귀가 내려진 귀라서 통품과 환기가 잘 되지않아 귀에 습기가 차면 염증으로 바뀐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귀청소를 해줘야한다. 새끼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덩치가 커진 성견이어도 곧 잘 따라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골든두들은 새끼일 때도 다 큰 성견이 되었을 때도 귀엽다. 하지만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와 활동량을 고려해서 분양하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 이 강아지는 퍼펙트한 강아지인 것 같다. 그래서,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골든두들을 키운다고 한다. 아빠의 친화력과 엄마의 지능과 털이 안 날리는 두 가지 너무나도 센 장점과 귀여움까지 겸비한 강아지 골든두들은 나도 기회가 되면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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