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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걸어다니는 식빵 웰시코기

by 북극고므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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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역사

 

오늘은 엉덩이가 씰룩씰룩 빵빵한 뒤태가 너무 귀여운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 볼게요!!

 

웰시코기는 영국에서 태어났어요!

웰시코기의 이름에는 뜻이 있는데요 켈트어로 cor + gi = 난쟁이 + 개라는 뜻입니다.

 

웰시코기는 기원이 여러 가지입니다.  3000년 전 켈트인들과 함께 영국으로 같이 왔다는 설과 플랑드르지방에서 영국으로 이주해 온 직공들이 데리고 왔다는 설과

보더콜리와 영국에 다리 짧은 토착견들과 교배로 탄생했는  등이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왕실에 엘리자베스 2 여왕에게 엄청난 총애와 사랑은 받은 견종으로도 유명합니다.

 

웰시코기는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카디건 웰시코기  펨브록 웰시코기  나눠집니다.

 

웰시코기들은 다리가 짧고 달리기가 빨라, 민첩하고 재빠른 강아지입니다.  발목을 살짝 물면서  모는데 재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목장에서 양몰이 혹은 소몰이에 활약이 있었습니다.

 

 발굽에 안 밟히지 않기 위해 단미”(꼬리를 자르는 시술) 해왔습니다. 

현재는 안타깝게도 미용시술로 자르고 있습니다.

웰시코기 성격

 

웰시코기는 덩치에 비해 아주 자신감이 넘치고, 활발한 강아지입니다.

 

아무래도 목축견을 해왔던 강아지여서 무는 습관을 안 잡아주면 나중에 커서 공격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호기심 많은 강아지여서 집안에 소중한 물건이 있으시면 높은 곳에 올려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이 넘치는 애들이다 보니 어릴 적 잘못을 안 알려주고 키우는다면 나중에 보호자분을 무시할 수 있고 또한, 버릇도 나빠지기 때문에 어릴 적 조기교육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똑바로 된 훈련과 애정으로 키우신다면 똑똑한 웰시코기의 훈련 난이도는 낮습니다.

 

웰시코기 크기

 

체고 25 ~ 30cm

 

체중 12kg ~ 15kg 

 

웰시코기는 키가 작아도 소형견이 아닌 중형견에 속합니다 

 

웰시코기 특징

 

한국에서 흔히   있는 웰시코기는 펨브록 웰시코기입니다. 펨브록 웰시코기 웰시는 카디건 웰시코기보다  왜소하고 작습니다. 보통은 크기, 몸집, 귀크기 등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카디건 웰시코기는 펨브록 웰시코기보다  경계심이 많아 사회성 훈련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색상은 펨브록 웰시코기는 연한 브라운, 화이트 색상은 합쳐진 색이 대표적이고,

카디건 웰시코기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은 합쳐진 색이 대표적인 색상입니다.

 

펨브록웰시는  끝이 뾰족하고 꼬리가 대체로 짧습니다

카디건웰시는  끝이 둥그면서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견으로 바뀌면서 펨브록 웰시코기와 같이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탄생하였고,

두 가지견종이 모두 따로따로 인정받아한 종류가 아닌 두 종류로 나눠지게 됐습니다.

 

웰시코기 질병

웰시코기도 다른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질병과 신체구조 때문에 걸리는 질병이 있다. 

 

첫 번째,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질병이다. 병명은 다들 처음 들어 봤을 것이다. 쉽게 이해하면 사람의 목디스크와 비슷한 질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추간판 탈출증의 증세는 목 움직임이 둔탁 해지고 걸음걸이가 평소와 다르게 어색한 걸음걸이면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점프와 높은 곳에서 하는 걸 최소화해준다.

예를 들어 소파, 침대, 계단과 같은 오리락 내리락하는 장소는 피해 줘야 한다.

 

두 번째, 질병이다. 보더콜리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어서 그런지 보더콜리들이 잘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이다. 

간질은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경련이 반복되고 발작이 올 때 당황하지 말고 병원으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간질 위험 수치를 확인하는 게 좋고, 발작과 경련이 시작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도 공부하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 번째 질병이다. 보더콜리도 많이 걸리는 이질병은 주로 수컷에서 발병한다.

말 그대로 안에 결석들이 차있다는 말이다. 오줌을 싸는데 고통을 느끼거나 혈뇨를 보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봐야 될 것이다.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 평상시 수분 공급을 잘해줘야 된다. 꾸주한 병원 정기검진과 함께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식빵 같은 엉덩이가 매력적인 웰시코기.  다만 이러한 엉덩이를 가지려면 꼬리...

국내의 경우 아직 단미와 단이가 불법이 아닙니다. 물론 분양하는 사람이 단미와 단 이를 잘 모를 경우 이미 되어있는 상태에서 분양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적인 시각을 위해 꼬리를 포기하는 게

 

이상 꿀이야기의 웰시코기 편이었습니다

 

2023.02.09 - [분류 전체보기] - 양치기 소년보다 더 똑똑한 보더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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